퍼스널컬러-여름라이트 활용하기

1.

퍼스널컬러의 기본은 '베스트색만 쓰자'가 아니라 '워스트만 피하고 최대한 다양한 색을 보완해서 사용하자'임

정말 심각한게 아니라면 화장이나 염색에 따라서 얼마든지 보완가능함

​

2.

퍼스널컬러는 반사판역할을 한다고 보면 좋음

얼굴 밑에 색이 있는 반사판을 대봤을 때, 얼굴의 피부톤과 안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는 것

따라서 얼굴의 3면과 바로 밑에서 반사판역을 하고 있는 옷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음

​

3. 여라립이 안맞는 경우

- 1. 어울리는데 본인이 어색해서 못알아봄 : 입술이 어색할지 모르니 피부를 잘 살펴보기!

- 2. 페일베스트 여라템은 보통 투명한 발색이 많아서 본인의 입술색이 비치는 경우가 많음

기본입술색이 어두우면 명도가 안맞아서 안어울리는 경우가 있음 : 브스립 톡톡해보기

- 3. 옷이 반사판이라면 화장은 입체감임

이목구비에 따라 여라립이 안맞을 수 있음 : 그냥 여라말고 주변의 다른 색채 사용해보기

(여라를 기준으로 뮤트, 봄, 겨울까지 왔다갔다 해가면서 바르는걸 추천)

- 4. 여라는 색채가 흐려서 그런지 질감 타는 경우도 많음 : 질감바꿔서 다시 시도해보기

- 5. 입술주변으로 문제가 톤그로가 발생 할 경우

---1) 입 주변에 푸른색이 올라온다면 극쿨을 뱉는 중 : 미지근한 색으로 내려서 다시 시도하기

---2) 입 주변에 흰끼가 올라온다면 명도가 너무 높음 : 페일이면 라이트, 라이트면 브라이트톤으로 채도올리기

​

4. 본인의 퍼컬보다 고명도의 옷을 활용해야 할 때

- 고명도로 올라갈 때 발생하는 톤그로 : 이목구비 날라감, 안색이 하얗게 질림, 혈색이 빠짐

- 이목구비를 살려주는 쉐딩과 고채도로 날라갔던 혈색을 올려줘야 함

​

5. 본인의 퍼컬보다 저명도의 옷을 활용해야 할 때

- 저명도로 내려갈 때 발생하는 톤그로 : 안색이 까맣게 죽음, 안색이 주중충해짐

- 최대한 밝고 화사한 베이스를 깔고 원래 본인에게 맞는 색채를 써줌

- 옷이 저명도라고해서 화장까지 저명도로 하면 난리남, 그렇다고 고명도쓰면 뜨니깐 얼굴만큼은 착붙으로

​

6. 웜쿨타는데 반대쪽 옷을 활용해야 할 때

- 웜이 쿨을 입으면 추워보임, 혈색빠짐, 파란끼 올라옴

- 쿨이 웜을 입으면 더워보임, 얼굴이 주드렁누드렁해짐, 붉은끼와 노란끼가 올라옴

- 차라리 화장도 올쿨 혹은 올웜으로 밀어버리면 톤그로 자체는 없어짐 (염색은 제외)

- 나같은 라이트,브라이트 베스트의 여라가 웜옷을 입어야 한다면, 최대한 화사한 봄라이트의 옷+네츄럴베이스의 화장+봄라이트립으로 아예 밀어버리면 됨. 차라리 덥고 답답해도 웜이랑 쿨이 충돌해서 못쓸 톤그로는 발생하지 않음

​

7. 여라의 특성을 살린 화장하는 방법

- 여라는 올릴 수록 답답하고, 내릴 수록 깔끔해진다는게 어쨌거나 현재의 이론임

- 아이섀도우가 보통 웜쪽으로 잘 나오고 색도 진하다보니- 블러셔를 눈에 올려서 이목구비를 살리는 식으로 활용

- 대비감이 별로 없는 경우, 검은색아이라이너와 눈썹은 맞지 않을 확률이 높음. 회색을 활용

​

8. 사실 라이트, 브라이트 색 진짜 쨍함

- 우리가 완벽한 파스텔로 여기는 톤은 페일범위일 가능성이 높음

- 라이트랑 브라이트 색 의외로 쨍함. 중채도라고는 하는데, 고채도인 비비드 바로 아랫단계인걸 염두해둬야 함

- 그리고 비비드는 비비드톤 외의 사람들이 봤을 때- 이걸 입으라니 미쳤어? 소리 나오면 비비드임

- 오~ 비비드, 안정적인데? 하면 그건 딥으로 떨어졌을 확률이 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