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진단후기 1~3차

퍼스널컬러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리 : https://colorpicker.postype.com/post/5174051

꿈과 희망을 깨부숴주는 퍼스널 컬러 : https://colorpicker.postype.com/post/596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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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어릴 때부터 맞는 옷이 없다고 질색팔색하실 정도로 옷을 못찾아서

퍼스널컬러에 대해 알게 된 후- 지금까지 총 4회 진단을 받았고

해당 내용들을 정리용으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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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피부상태에 따라서 세부톤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2,3차의 진단이 완전히 달랐다고 할 수는 없음

그래도 1,3차는 진단 받으러 간다고 하시는 분들을 말리고 싶음. 비추임

일부러 빨간색도 칠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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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보고 가실 분들은 간단하게 보고 싶으시다면 2차의 에뛰드하우스 혜화점

자세하게 받고 싶으시다면 따로 글 적는 4차의 스튜디오씨에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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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 에뛰드하우스 명동점 컬러팩토리 (C.퍼스널립&페이스-50,000원) / 2018년 3월에 진단

-1. 베스트 : 봄웜 라이트

:) 피부톤은 웜에 속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네츄럴톤

:) 베스트는 베이지, 코랄, 오렌지, 레드오렌지

-2. 차선 : 여름쿨 라이트의 파스텔계열

-3. 만약 무게감이 필요할 때는 브라운, 겨자, 올리브그린, 벽돌, 칠리

-4. 워스트는 겨울쿨. 하지만 블랙, 네이비, 와인은 땡겨서 쓸 수 있음

-5. 염색은 오렌지브라운, 모카, 초코, 카키

☆ 당시 조명 자체가 노란빛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수가 없었음.

신나서 카키색으로 염색했는데- 당시에 재진단받아야한다고 주변에서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문제였음.

2~4차 생각하면 그냥 잘못됐음.

당시에 립스틱을 웜으로 1개, 추가돈주고 1개- 총 2개를 맞췄는데, 둘 다 욕 먹은 후 쓰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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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 에뛰드하우스 혜화점

(1층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2층에서 받을 수 있음, 사람이 있거나 업무 종료 시 불가) / 2018년 9월에 진단

-1. 베스트 : 여름쿨 라이트

:) 얼굴에 전체적으로 홍조끼가 있는데, 파란색 계열인 하늘색을 입을 수록 톤이 정리되고 홍조가 사라짐.

하늘색이 가장 베스트

:) 하늘색을 기준으로 민트색과 연보라색도 추천. 분홍색도 홍조는 덜 사라지지만 톤이 정리되어 추천

:) 단, 같은 여름라이트 색상이더라도- 노랑색은 불가

:) 같은 여름쿨계열이더라도 탁기가 있는 뮤트는 불가

-2. 차선 : 겨울쿨 다크

:) 네이비를 기준으로 어두운 계열의 푸른색+녹색+보라색까지 괜찮음

-3. 땡겨서 쓸 수 있는 웜톤 : 가을웜 딥

:) 역시 어두운 계열의 푸른색+녹색계열, 차선으로 붉은색계열까지는 괜찮음 (노랑, 주황 계열은 불가)

-4. 워스트 : 봄웜

☆ 정리하면 웜쿨, 청탁, 명암 전부 타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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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 이미지팔렛트

(1:2 진단이였고 체형분석까지 해서 인당 66,000 / 체형분석은 그냥 안받는거 추천) / 2020년 8월에 받음

-1. 베스트 : 여름쿨 라이트

:) 명도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최대한 밝게 입어야 함

:) 라이트를 중심으로 페일, 소프트, 브라이트까지 활용가능

:) 명도가 높은 쿨노랑의 경우 활용 가능

-2. 차선 : 겨울쿨

:) 겨울쿨에서 명도가 높은 계열만 가능

:) 명도가 낮을 경우 다른 색은 전부 불가능, 네이비도 불가능. 검은색 하나만 그나마 쓸만 함

-3. 땡겨서 쓸 수 있는 웜톤 : 봄라이트

:) 봄라이트 중 명도가 높은 색

-4. 워스트 : 가을 웜

☆ 정리하면 웜쿨, 명암을 탐.

진단해주신 분이 청탁과 대비감, 질감에 대해선 아예 모르시는 분 같음

청탁 질문에 '여름쿨은 기본색에 탁색이 섞여 있어서 안받을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고

대비감 질문에서 '괜찮아요, 흰색에 까만색 걸치는 느낌으로 쓰면 돼요' 식. 그냥 대충 대답함

광택도 뭔가를 대보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광택 그렇게 안타요' 하고 끝

체형도 같이 했는데, 줄자로 가슴,허리,엉덩이를 재보고- 무슨 체형이니깐 무슨 옷 입으시면 돼요! 하는데

이거 줄자로 재줄 사람 만 있으면 인터넷에서 그냥 다 구할 수 있는 자료들 뿐이라서 정말 별로였음

질문을 아무리 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하시면 돼요~ 그렇게 안타요~ 하고 넘어감